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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요즈음 진행되는 오유의 이상한 움직임.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는 평소에도 폐쇄적이고 사람들이 전부 집단최면에 걸린 것 같은 괴상함을 보이는 곳이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희대의 병신짓은 그것의 역사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병크를 터트리고 있기에 여기에 소개해 보려 합니다. 그 이름하여 N프로젝트. N프로젝트란 평소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뉴스댓글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오유 회원들이 오유 페이지를 한번 볼 시간에 네이버에 올라온 뉴스기사에 들어가서 댓글을 달자는 운동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그리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ㅋㅋㅋㅋ 문제는 그들이 오유에 네이버 기사 좌표를 올리고 집단으로 몰려가서 베플을 조작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대놓고..그리고 자신들이 하는건 조작이 아니라고 항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이런 행위를 '정화'.. 더보기
독서-우주다큐 우주 다큐. 이 책은 우주산업에 기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고충과 에피소드들 언론과 방송에서 잘 다루지 않는 이면의 문제들을 파해쳐서 재미있게 서술하고 있다.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들, 그러나 우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군가는 꼭 생각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이 책의 저자인 메리 로치의 관심사다. 임무를 무사히 수행할수 있는 우주인을 선발하는데 우리는 어떤 문제를 생각해야 할까? 우주에서 배변의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식량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Ch2. 고립과 감금의 심리학]에서 저자는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과 오랜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살아야 하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문화의 차이, 언어의 장벽, 그리고 여러 복잡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고 NASA.. 더보기
한국해양과기원 대형선명 공모결과가 어이없다. 해양과기원의 대형과학조사선 명칭 공모전. 결과발표를 몇번이나 연기에 재연기를 반복하여 사람들을 기다리게 해서 얼마나 좋은 이름을 고르려고 그러나 했는데.. 결과발표를 보니까 대상은 '이사부호'... 여기까진 그래도 이해할 수 있다. 이미 배 이름으로 있는 이름이지만 의미도 좋고 거기서 쓰고 싶다고 하면 쓰는거지..그런데 우수상으로 선정된 명칭들이 어이없다. 가온누리, 새온누리, 누리누비. 뭐지? 이 어디서 많이 본 듯 한 단어들은? 가온누리 라고 인터넷 검색창에만 쳐봐도 무수히 많은 결과가 나온다. 판정 기준이 어떻게 되어 있길래 이런 이름들이 우수상이 되는건가? 이런 의미없고 공허한 단어를 우수상으로 선정할 거면 공모전을 하는 이유가 뭔지 의아하다. 머리 싸매고 고민해서 나름 참신하고 어감도 좋다고 생.. 더보기
독서-개를 돌봐줘 (J. M. 에르) 프랑스 소설 구역에서 찾은 책, 처음엔 만화같은 표지에 이끌렸다. 그리고 내용을 조금 보고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막스 코른누르와 으젠 플뤼슈는 둘스 블레트 가 5번지와 6번지에 산다. 그들은 같은 집주인이 세를 놓고 있는 두 아파트에서 창문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그들은 상대방이 정신병적인 편집증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방이 자신의 집을 감시한다고 생각한다. 두 사람은 상대를 기죽이고 상대방의 감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서로를 골탕 먹이려고 노력한다. 두 사람 말고 둘스 블레트가 5, 6번지에는 여러 특이한 사람들이 모여 있다. 관리인 욜랑드 라두, 브리숑 부인, 자모라, 라자르 몽타냑, 사바테 부인 등 그들은 모두 독자가 보기에는 맛이 간 사람들처럼 보인다. 그래서 이들이 만들어 내는 아파트.. 더보기
장거리 연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신기한 속옷. durex라는 콘돔을 만드는 회사가 아주 신기한 속옷의 prototype을 공개했습니다. 그건 서로 잘 만나지 못하는 연인들에게 서로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는 건데요. 길게말할 필요없이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연인의 속옷 이미지에 있는 버튼을 터치하면 해당 부위의 바이브레이터가 작동하는, 그런 겁니다.. 음..이건 정말...이 속옷이 시장에 나오면 연인들은 좋기도 하겠지만 일상생활에서 난감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터치가 느껴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ㅎㅎ.. 더보기
잠옷 입은 포켓몬들 귀엽네요..ㅋㅋ그림 더보기여기 들어가면 이 포켓몬들이 들어간 상품들을 팔고 있네요.. 더보기
김치녀보다 더 무서운 김치좀비 요즘 인터넷에서는 남녀대립, 여성비하 자료가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확실히 제가 기억하는 예전의 인터넷 공간에는 이렇게 많은 여성비하 자료가 돌아다니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커뮤니티에 가보면 으레 '김치녀'라는 용어를 쓰면서 여성을 비난하는 글들을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왜 이런 분위기가 생겨난 것일까요? 지금부터 제가 생각하는 그 이유를 말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유교적 사고방식을 모든 사람들에계 강요하여 왔고 이의 결과로 남존여비 사상이 사람들의 의식속에 뿌리깊게 자리잡았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생각이 많이 약해졌다지만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사회, 경제적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유리하고 우위에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 더보기
박근혜정부 출범에 즈음하여 2013년 2월 25일. 이날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는 날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고 논란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인 (곧 박 대통령이 될)박 당선인. 과연 이사람의 5년동안 우리나라는 어떤 변화를 겪고 또 겪지 않을까요.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고 상황은 녹록치 않습니다. 그의 '희망의 새시대' 슬로건은 빛을 잃지 않고 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
이웃나라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해야 하는 스웨덴 웹서핑을 하다가 이런 기사를 봤습니다. 매년 이웃나라들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하는 스웨덴에 관한 기사입니다.ㅡㅡ 링크 스웨덴은 왜 이웃나라들로부터 쓰레기를 수입해야 할까요??내용을 보면 스웨덴에서는 쓰레기를 이용해서도 전기를 만드는데 자국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로는 전기를 생산하기에 충분치 않다고 합니다!! 통계를 보면 전체 발생항 쓰레기에서 재활용되지 않고 결국 매립되는 쓰레기는 유럽 평균이 38%인데 스웨덴은 단 1%라고 합니다. 정말 경이로운 수치이고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의 다른 나라들도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경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터치스크린? 나는 터치하는 스크린 키보드 쓴다! 우선 기사 출처는 여기..들어가시면 동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평평한 디스블레이가 키보드가 나타나자 볼록 솟아릅니다... 와우..이건 정말 신기하네요...삼성에서 발표한 플레서블 디스플레이보다 더 신기한듯..0_0타블렛 PC에서 키보드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더보기